GTX-B 가평·춘천 연장, 2030년 본선과 동시 개통

GTX-B 가평·춘천 연장: 지역 경제와 교통 편의성 증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GTX-B 노선 연장 소식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던 가평과 춘천 지역으로의 GTX-B 연장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이 프로젝트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GTX-B 연장, 가평·춘천까지 이어지다

GTX-B 노선은 현재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계획된 본선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가평과 춘천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이 본격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이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약속된 사항으로, 춘천과 가평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타당성 검토 본격 착수

가평군과 춘천시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GTX-B 연장을 건의했고, 국토교통부가 이를 원인자 비용 부담사업으로 지정해 타당성 검토를 시작했어요. 타당성 검토는 약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경제성과 기술적 타당성 등을 철저히 검토해 노선과 정차역, 비용 등을 확정하게 됩니다. 타당성 검토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5년 상반기 중 마무리되어, 2030년 GTX-B 본선과 함께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교통 혁신과 경제 발전 기대

가장 큰 기대 효과는 교통 시간 단축입니다. 현재 최대 1시간 30분이 걸리는 춘천에서 서울 청량리까지의 이동 시간이 약 50분대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가평과 춘천 주민들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GTX-B 역을 중심으로 한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