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연간 13만원 인상... 국립예술단체 공연할인

문화누리카드 연간 13만원 인상... 국립예술단체 공연할인

1. 국립예술단체 할인 지원

• 11개의 국립예술단체, 포함된 국립중앙극장과 국립정동극장,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하반기 공연 관람권 할인 혜택 제공
• 주목할 만한 혜택 중 하나로, 국립정동극장에서는 연말까지 주최하는 6개의 공연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단 1만 원에 제공

2. 하반기 할인 혜택 공연 리스트

• 국립중앙극장의 '심청가'
• 국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 국립극단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3.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

• 2022년에는 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원금이 현재의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증가
• 이러한 지원금 인상은 2017년 이후로 가장 큰 폭의 인상으로 확인됨

4. 문화누리카드 정보 및 이용

문화누리

• 문화누리카드의 할인 혜택이나 참여 기관, 공연 정보는 '문화누리'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
•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로, 현재 267만명을 대상으로 연간 11만 원을 지원 중

5. 정부의 추가적인 지원 계획

• 정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약자 프렌들리' 정책을 추진 중으로, 이에 따라 문화누리카드의 예산이 올해 대비 14% 증가한 2397억 원으로 확정될 예정
• 추가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큰 글씨와 점자 홍보물 제작 등의 맞춤형 지원도 계획 중

이 확대된 지원은 문화와 예술의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문화의 혜택을 누리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문화와 예술이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도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