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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자이후, 유후인, 벳부를 한번에 후쿠오카 1일 버스 투어

by 4차원 주머니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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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1일 버스 투어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엔 후쿠오카에서 다자이후, 유후인, 벳부를 돌아보는 1일 버스 투어를 다녀왔어요. 너무 알찬 일정이라 여러분께도 강력 추천드립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여행의 순간들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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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루트

 

출발지: 하카타역 치쿠시구치 출구

아침 8시 30분, 하카타역 치쿠시구치 출구 방면에 있는 오리엔탈호텔 1층 로손 편의점 앞에서 모였어요. 깃발을 든 안내원이 기다리고 있어서 찾기 쉬웠답니다.


첫 번째 목적지: 다자이후 텐만구

08:50에 출발해서 09:20쯤 다자이후 텐만구에 도착했어요. 다자이후 텐만구는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기리는 신사로 유명한데요, 입시를 앞둔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여기서 꼭 먹어야 하는 건 바로 우메가에모치! 입에서 살살 녹는 그 맛, 잊을 수가 없네요. 신사 곳곳에 포토 스팟도 많아서 사진 찍기에도 딱 좋았어요.


두 번째 목적지: 유후인

10:30에 다자이후를 떠나 유후인으로 향했어요. 약 12:00쯤 도착해서 3시간 동안 자유롭게 돌아다닐 시간이 주어졌답니다. 유후인은 예쁜 카페와 개성 있는 가게들이 모여 있는 온천 마을이에요. 거리 끝에는 몽환적인 풍경의 긴린코 호수가 있어요. 날씨가 쌀쌀할 때는 물 안개가 올라와서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저는 여기서 온천도 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었어요.


세 번째 목적지: 벳부

15:00에 유후인을 떠나 벳부로 가기 전에 잠깐 유후다케에서 사진 타임을 가졌어요. 유후다케는 사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산이에요.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녹색 초원,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덮인 모습까지 정말 다채로워요.

벳부에서는 유노하나 관광과 벳부 지옥 순례를 했어요. 지옥 순례는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100℃가 넘는 열탕이 분출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정말 신기했답니다. 가마도 지옥, 바다 지옥 등 다양한 지옥들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17:00에 벳부를 떠나 후쿠오카로 돌아왔어요. 하카타역에 도착한 시간은 19:00쯤이었는데요, 교통 상황에 따라 약간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알찬 후쿠오카 1일 버스 투어가 끝났답니다. 각 장소마다 매력이 넘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여러분도 후쿠오카에 가시면 꼭 이 투어를 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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